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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냄새가 순해야 오래 산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1-10-04 (목) 23:28 조회 : 1406
똥 냄새가 순해야 오래 산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밖으로 내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날마다 싸는 똥의 모양과 냄새로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다. 똥이 구렁이처럼 굵고도 미끈하게 쑤욱 잘 나오면 장벽도 깨끗하고 뱃속도 시원하여 찌꺼기가 장벽에 때처럼 끼지 않는다. 냄새도 그야말로 구수한 똥 냄새가 난다. 그런데 자신이 싼 똥 냄새도 몹시 고약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소화 상태가 안 좋아 찌질찌질 싸는 경우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세포 속에서 깨끗하게 잘 타면 분해도 제대로 되어 찌꺼기의 냄새가 순하다. 무엇을 먹었느냐에 따라서도 냄새의 성분이 결정된다. 냄새가 독한 똥이 뱃속에 있으면 혈액이나 체액을 오염시키고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면 어떤 음식이 똥 냄새를 순하게 할까. 동물원에 가서 우리를 살펴보면 호랑이나 사자 늑대 여우 등 육식 동물의 우리에서는 고약한 노린내가 난다. 그들이 싼 똥 냄새뿐 아니라 몸 전체에 냄새가 배어들어 노린내가 나는 것이다. 또한 성질도 사납고 고약하며 불안정하다. 그에 비해 집에서 기르는 소나 말 등 초식동물의 똥 냄새는 순하다. 풀잎 등을 먹기 때문에 몸에서도 냄새가 덜 나고 성질도 순하다. 장수자들 대부분이 곡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기 때문에 똥을 제때 잘 싸고 똥 냄새가 순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똥 냄새와 관련하여 방귀 냄새도 마찬가지다. 방귀는 장내에 있는 가스가 배출되는 현상인데, 지나치게 잦고 냄새가 독한 것은 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이다. 가까이 지내던 한 젊은 학생이 방귀를 지나치게 자주 뀌고 소리도 크며 냄새가 무척 고약하여 장이 안 좋은 증거라며 충고를 몇 번 해주었다. 그러나 그 젊은이는 듣지 않고 방귀는 자신의 힘과 열정에 비례한다고 자랑삼더니만 끝내 장이 망가져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미리 깨닫고 실천했으면 고생을 줄일 수도 있었다.
똥 냄새가 지독하면 장의 상태가 안 좋다는 증거이다. 방귀도 어쩌다 시원하게 나오는 것은 좋은 현상이고 지나치게 잦으면 장의 상태가 좋지 않은 현상이다. 이런 때는 식생활을 점검해 보고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생각해 봅시다

웬 똥 이야기? 사람들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싸놓은 똥이 있으면 웩웩거린다. 물론 자기 똥은 예외이지만. 그만큼 똥은 더럽게 여겨지고 천시된다. 그러나 먹는 것만큼 싸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만 화장실을 못 가면 얼마나 불편한지 다 알지 않는가? 옛날 월나라 왕 구천은 오나라 왕의 포로가 되었을 때 오나라 왕의 똥을 맛보아 병을 알아내고 신임을 받은 일도 있다. 우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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