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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팔아 동포 돕기에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1-10-04 (목) 23:41 조회 : 1223
군고구마 팔아 동포 돕기에

지난해 겨울두 달 동안 추위에 떨며 군고구마 장사를 해 모은 50만원을 북녘동포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구리소방서 교문파출소 소방수로 일하는 있는 이아무개 씨와 그 부인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하루 걸러 24시간 근무하는 이씨가 북녘동포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쉬는 날에 짬을 내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족들에게 내비쳤고, 부인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들이흔쾌히 동조했다. 수소문 끝에 6만원짜리 군고구마통과 리어카를 산 이씨는 자신의 집 근처에 터를 잡고 군고구마 장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는 사람들을 만날까봐 쑥쓰럽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매상을 올리는 데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이씨 부부가 오후 4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군고구마 장사를 해서 번 수익금은 하루 평균 2만원 남짓으로, 두 달 동안 꼬박 번 돈 50만원을 선뜻 북한동포돕기에 내놓은 것이다. [한겨레신문] 98.1.21 기사 내용 발췌< <BR>
◈ 생각해 봅시다

가끔 신문, 방송을 통해 북한 주민이 굶주리는 모습이 전해진다. 땅에 떨어진 밥풀을 주워 먹는 아이, 굶주림에 지쳐 죽어 가는 엄마 옆에서 우는 아이, 구걸을 하며 거리를 떠도는 '꽃제비' 아이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이…. 참으로 비참한 정경이다. 이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지만 그것으로 끝나면 무슨 소용인가? 그렇다고 여러분에게 고구마 장사든 뭐든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찾아보자. 용돈을 아끼는 일, 음식 남기지 말고 잘 먹는 일, 적은 돈이라도 모아 동포의 사랑을 전하는 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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