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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책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1-10-04 (목) 23:33 조회 : 1207
지혜의 책

시맙이 말했다.
"나는 지혜의 책을 금화 백 냥에 팔 작정일세. 어떤 사람들은 그것도 싸다고 할거야".

유누스 마르마르가 말했다.
"나는 그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공짜로 넘겨주겠네. 그런데 아마 아무도 그것을 넘겨받지 않을 거야."

서재 가득 쌓여 있는 장서라 한들 읽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며, 밤낮으로 책을 읽은들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유익이랴. 나아가 책을 이해한다 하여도 삶으로 우러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
[물이 없으니 달도 없구나]에서


◈ 생각해 봅시다
참된 공부의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다. 학교에서 아무리 많은 지식을 배운다 한들, 좋은 시를 외고 도덕적인 삶을 배운다 한들, 그래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한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것이 삶에서 우러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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