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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2-09-30 (일) 18:38 조회 : 1181


모레노 빙하(2011년 1월 23일 촬영)

거대한 조각품을 보는 듯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Perito Moreno)’ 빙하, 유네스코에서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 폭 5km 높이 80m,

빙하가 생기는 원인?
현재 수권의 약 2%인 담수의 대부분은 빙하(glacier)로 존재하며, 현재 육지의 약 10%는 빙하로 덮여 있습니다. 지난 수백 만년 동안 빙하가 지표의 넓은 지역을 덮고 있었던 때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북반구의 1/3이상이 빙하에 의해 덮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구적인 혹한기 동안에는 중위도 지역까지도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엄동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혹한의 시대를 빙하기 (Ice Age)라 하는데 빙하기가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불과 백년이 채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빙하의 형성은 바닷물이 직접 얼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해수의 증발에 의해 내리는 눈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에 내린 눈은 눈송이 사이에 공기가 채워져 비중이 0.06~0.16 정도로 낮지만, 눈이 쌓이게 되면 자체의 무게로 압축되어 공기가 빠져나갑니다. 계속 눈이 쌓이여 수년이 경과하는 동안 눈은 녹기도 하고 다시 얼기도 하면서, 그리고 재결정 작용 등을 반복하면서 점점 치밀해지는데, 비중이 약 0.5에 이르게 되며, 이때 만년설(firn)이라고 합니다. 만년설이 더욱 치밀해져서 비중이 0.8에 이르면 빙하 얼음 (glacial ice)으로 변하게 되는 겁니다. 이 얼음 내에는 많은 기포들이 들어 있다. 직접 물이 얼어서 된 것이 아니라 눈이 쌓여서 압력을 받아 공기와 함께 압축되면서 얼음으로 변했기 때문이입니다. 이렇게 점점 빙하 얼음이 발달하여 빙하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모레노 빙하의 붕괴
살아 움직이는 빙하’라고도 불리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해마다 아르헨티노 호수(Lago Argentino)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댐처럼 호수와 이어지는 물줄기를 가로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모레노 빙하에는 강물의 침식 작용으로 인한 ‘얼음 터널’들이 형성됐고, 여기에서 얼음 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 겁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빙벽 붕괴는 계속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빙하는 하루에 평균 2m씩 무너져 물이 되고 이물은 다시 눈이 되어 내렸다가 빙하로 얼어붙는 끊임없는 생명의 고리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지만 모레노 빙하는 하루에 1.7m 일년에 600m씩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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